현대자동차 생산직 신규 공개 채용

현대자동차가 2013년 이후 10년만에 생산직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공개채용 일정은

오는 3월 2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공채 규모는 400명으로,

완성차·파워트레인/시트 생산 등 직접생산부문

설비·생산·품질관리 등 간접생산부문

등 자동차 생산 직무 전반에 대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 및 동등 학력 이수자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자

남성의 경우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인자

등이다.

 

서류 합격자 발표는 3월 말이며,

1차수 선발 전형은 오는 4월부터 6월 초에 1차 면접(인적성 평가)·2차 면접(신체검사) 등을 진행한다.

2차수 선발 전형은 같은 채용 과정을 5월부터 6월말까지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1차수 7월초, 2차수 7월말

 

입사일은

1차수 8월초, 2차수 9월초

 

현장 투입일

1차수 9월, 2차수 10월

 

합격자는 주로 울산·아산공장 등으로 분산배치되며 일부는 남양연구소로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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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연봉 1억원, 정년 보장 등 꿈의 직장으로

알려진 현대자동차가 10년만에 생산직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별다른 결격사유가 없다면 고졸이상 학력자면 지원가능해

요즘과 같은 취업난에 구직자들에겐 조금이나마 한줄기 희망처럼 들린다.

 

2021년 기준 현대차 생산직 평균연봉은 약 9,600만원으로,

지난해 이미 1억원을 넘어섰다는 이야기도 들린다.

 

재직 중 근무 연수에 따라 2년에 한 번씩 최대 30% 신차 할인 혜택

장기근속자의 경우 퇴직 후에도 평생 25% 신차 할인 혜택

정년 후 1년 추가 계약직 근무

등 현대차는 높은 처우와 복지혜택으로 유명하다.

 

공개 첫날인 2일 오전 현대자동차 채용홈페이지는

2만명에 가까운 접속자가 몰리며 서버가 다운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번 모집공고에 지원자가 10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는 언론 이야기가 나온다.

 

부디 지원자들에게 좋은 소식이 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