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라운딩 준비물

골프채를 구매하고 연습한지 언 몇 개월...
가까운 친구나 지인에게 연락이 왔다.
"머리 올리러 갈까?"
 
기대반 걱정반
두근두근 되는 이 마음...
무엇부터 준비해야될까?
 
다가올 봄 첫 라운딩을 나가는 골린이를 위해 라운딩 준비물을 소개하고자 한다.
중요도순으로 정리했으며 ★이 많을수록 필수용품이라고 생각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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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채(★★★★★)
 
첫 라운딩이라면 솔직하게 많은 클럽이 필요하진 않다.
드라이버, 미들아이언, 웻지, 퍼터만 준비해도 충분히 플레이가 가능하다.
특히 이날은 모로가도 도로가도 공이 앞으로만 가기만해도 대성공이다.
 
간혹 클럽이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나간다해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방문하는 골프장에서 클럽 대여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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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백(★★★★★)
 
브랜드 마다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되기에 각자 개성에 맞는 골프백을 선택하면 된다.

개인적으론 골프백은 가벼운게 좋다.
편안한 스트랩이 달린 경량캐디백 또는 경량스탠드백을 추천한다.
또는 나이가 있는 골퍼나 여성 골퍼들은 휠캐디백도 좋은 선택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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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공(★★★★★)
 
인터넷 또는 골프용품점에서 가격은 개당 천원 미만 '로스트볼'을 구매하자.
무조건 다 잃어버린다고 생각하면 된다. 즉, 갯수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굳이 로스트볼이 아니라도 충분히 싼 신품 골프공도 존재한다.
이전에 글 작성했던 가성비 골프공 TOP5다.
이 중 2피스 제품을 구매해도 된다.
왠만한 로스트볼 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https://gorini.tistory.com/entry/%EA%B0%80%EC%84%B1%EB%B9%84-%EA%B3%A8%ED%94%84%EA%B3%B5-TOP5

가성비 골프공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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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감격적인 첫 티샷을 위해 롱티 준비는 필수다.
우드, 유틸, 아이언 티샷을 위해 숏티를 꼽긴하지만 보통 카트에 준비돼 있다.
필요하다면 캐디분께 숏티 있냐고 물어보자.
 
티는 너무 다양해 본인이 맘에 드는 것으로 구매하면 된다.
싼맛을 찾는다면 나무 또는 플라스틱 티를 대량으로 구매한 후 두고두고 쓰면 된다.
 
https://prod.danawa.com/list/?cate=13344033&15main_13_03

골프티 : 다나와 가격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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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장갑(★★★★★)
 
장갑은 개인적으로 양피장갑을 추천한다.
소모품이기에 굳이 비싼 제품을 사용하는 것보단 가성비 제품이 좋다.
본인에게 잘 맞고 내구성이 좋은 장갑을 찾아라.
 
추천 제품으로는
노브랜드 양피장갑 개당 4,900원
리카타 올양피장갑 개당 5,985원
기어엑스 올양피장갑 개당 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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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화(★★★★★)
 
여러 브랜드에서 다양한 디자인의 골프화를 출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골프화는 아래와 같이 분류할 수 있다.
 
스파이크, 스파이크리스
끈, 보아 시스템 
운동화 형태, 클래식 형태
 
골프화는 신체에 직접적으로 닿는 부분이기에 신어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
매장에 직접 방문해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과 피팅감을 보고 구매하자.
 
개인적으로 아디다스의 코드케이오스 보아 제품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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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물(★★★★★)
 
라운딩 중 체력 소모가 크다.
금방 체력이 떨어지거나 허기가 질 수도 있기에 초코바 또는 프로틴바 등 간식을 꼭 챙겨가자.
이와 함께 덥고 습한 여름철에는 탈수 증상을 방지하기 위해 물 또는 이온음료는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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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 자외선 차단제(★★★★★)
 
골프는 야외활동이기에 자외선 차단은 필수다.
모자, 선크림, 페이스마스크 등으로 강렬한 햇빛에서 피부를 보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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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마커(★★★★☆)
 
볼마커는 그린 위에서 내 공이 동반자의 퍼팅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공 위치를 표시할 때 사용한다.
첫 라운딩이라면 우왕좌왕하기에 캐디분께서 볼 마킹하는 것까지 도와줄 가능성이 크다.
이후에는 반드시 챙겨야하지만 첫 라운딩이라면 한번은 놓고와도 괜찮다.
 
볼마커 또한 티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형태의 제품이 존재한다.
개인의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개인적으로는 모자에 달 수 있는 자석형태의 클립형 볼마커를 추천한다.
https://prod.danawa.com/list/?cate=13344034

볼마커/라인/케이스 : 다나와 가격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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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타월(★★★☆)

타월은 클럽과 골프공을 닦는 데 유용할 수 있고 덥고 습한 날에 손을 건조하게 유지하는 데도 유용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허리에 걸 수 있는 릴 형태의 타월을 추천한다.
https://prod.danawa.com/list/?cate=13342264&searchOption=/innerSearchKeyword=

타올 : 다나와 가격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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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측정기 또는 GPS 장치(★★★☆)
 
첫 라운딩이라면 남은거리 어느정도인지 가늠하기 힘들다.
이때 캐디분의 도움을 받자. 
"몇미터 남았나요?"  꼭 물어보고 클럽을 선택해라.
 
어느정도 라운딩에 익숙해진다면 직접 코스에서 거리를 측정해보자.
샷의 정확도를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추천제품 
차쉬넬 골프 거리측정기 22년형 PF22 5만 2천원
삼성전자 갤럭시 워치4 골프에디션 44mm 16만 8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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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우산(★★★☆)
 
골프우산으로 가벼운 비나 햇빛을 피하자.
만약 라운딩하는날 약한 비예보가 있다면 골프백에 장우산 하나 넣어두자. 
단, 폭우로 인해 그린이 잠길시 골프장 측에서 경기를 중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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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헤드 커버(★★☆)
 
클럽 헤드 커버는 긁힘, 흠집 및 기타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
드라이버, 우드, 유틸, 퍼터는 필수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아이언 커버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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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치 마크 수리 공구(★☆)
 
내가 남긴 디봇자국은 내가 수리하는 습관을 기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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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준비물을 다 준비할 필요는 없다.

본인에게 필요한 것부터 차근차근 구매해보자.